2
부산메디클럽

3연패 BNK, 꼴찌 추락 위기

3라운드 도약 발판 마련했지만 강아정·김한별 부상여파 팀 주춤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1-03 19:57:5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일 하나원큐에 지면 공동 꼴찌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3연패에 빠지며 다시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몰렸다. 5일 열리는 최하위 하나원큐와의 경기가 연패 탈출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와의 격차를 좁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아정(왼쪽), 김한별
BNK는 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양 팀은 BNK가 4승 14패로 5위, 하나원큐가 3승 15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승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이 경기에서 BNK가 진다면 양 팀은 공동 최하위가 된다.

맞대결 전적은 2승 1패로 BNK 우위를 보인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BNK가 3연패로 하나원큐(1승 2패)보다 조금 더 좋지 않다. 하나원큐는 지난달 30일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강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BNK는 3라운드에서 3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베테랑 강아정과 김한별이 부상을 당한 뒤 주춤한 상황이다.

둘은 최근 경기에 복귀했으나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어서 팀의 기세도 한풀 꺾인 모습이다. 팀 내 득점 1위(16.6점)인 진안이 휴식기에 코를 다쳐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게 되는 점도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가드인 BNK 이소희와 하나원큐 신지현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이소희는 지난달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하는 등 한껏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WKBL 리그 3점 슛 성공 부문 2위(2.28개), 평균 득점 10위(13.1점) 등 개인 커리어하이 기록을 쓰고 있다.

신지현은 평균 15.9점(리그 6위), 4.6 어시스트(6위)로 올 시즌 팀 1옵션으로서 맹활약 중이다. 상대 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BNK로서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일 기준 4위 삼성생명과의 격차는 3게임이다. 하나원큐를 잡는다면 격차를 2.5게임으로 좁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지만 패할 경우 자칫 연패가 길어져 팀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을 수 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