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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스포츠재단 올해도 체육장학생 후원

유망선수 70명에 100만 원씩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1-11-28 19:42:0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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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식 이사장 “지원 이어갈 것”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 ㈜우성종합건설이 2019년 전액 출자한 우성스포츠재단(이사장 정한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기초 종목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부산시체육회에서 우성스포츠재단의 지역 유망주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우성스포츠재단 제공
우성스포츠재단은 지난 26일 부산시체육회 강당에서 지역 초중고 유망 선수 70명에 각 100만 원씩 총 7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성스포츠재단은 비인기 기초 종목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및 부산 스포츠의 미래를 밝혀줄 유망주들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시체육회와 장학지원협약을 맺고 매년 70~100명의 체육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성종합건설 회장 정한식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후원, 개최해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과 아마추어 유망 선수를 포함한 미래 꿈나무에게 도전정신과 실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 스포츠 활동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 부산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스포츠의 미래인 학생선수가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고 팀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종 대회가 취소돼 많은 선수가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는 게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로 미력하나마 어린 선수들에게 작은 위안과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성종합건설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자 골프에 비해 취약한 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난 7월 제3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남자골프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성종합건설 골프단은 2018년 3월 창단해 코오롱 제 61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최민철, 휴온스셀러브리티프로암 챔피언인 엄재웅,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강태영 최성호 손민강 정윤한 등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또 아마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유석, 용인대 김승연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연우 박원중(이상 동아중) 손제이(가동초)등 청소년 유망주도 후원하고 있다.

윤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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