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남녀 개인전서 금 사냥 재개
한국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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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
안산과 김우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혼성전) 결승에서 러시아의 옐레나 오시포바, 갈산 바자르자포프를 6 대 0(38-36 39-36 37-33)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앞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과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는 멕시코를 5 대 3(53-54 55-54 55-53 56-56)으로 물리쳤다. 김우진과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경북일고)이 뛴 남자 단체전에서도 미국을 6 대 0(54-53 56-55 57-54)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녀 각 단체전은 물론 혼성전까지 우승함으로써 이번 대회 단체전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한국이 모두 가져왔다. 한국은 세계선수권에서 혼성전이 도입된 2011년부터 지금까지 6개 대회의 혼성전 금메달을 다 가져왔다. 27일 남녀 개인전에서 안산 장민희 김우진 김제덕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은 8년 만에 ‘노골드’로 대회를 마쳤다. 송윤수(현대모비스)는 26일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8강에서 탈락했고, 전날 열린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동메달결정전에서 김종호(현대제철)와 김윤희(현대모비스)가 동메달을 따내는 데 그쳤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