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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에이스가 돌아왔다...kt에 0 대 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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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시즌 50승과 함께 에이스가 돌아왔다.

 한국프로야구(KBO)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인 KBO 정규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7승(11패)을 수확했다. 6경기 만에 무실점이다.

 2점차 리드에서 8회에 등판한 최준용은 세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9회에 마무리 투수 김원중도 한 시즌 최다인 26세이브를 올렸다. 포수로 선발 출전한 지시완이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롯데는 2회초 선두 타자 안치홍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손아섭이 볼넷을 얻어내 무사 1·2루가 됐다. 이후 한동희가 중견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안치홍이 3루까지 내달렸고, 추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지시완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내지 못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에 이어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을 투입해 승리를 거뒀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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