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안병준·최준 유소년에 깜짝 선물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8-26 20:49:24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스타플레이어 안병준(31)과 최준(22)이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깜짝 선물을 안겼다.

아이파크 공격수 안병준이 유스팀인 낙동중 이호진 선수를 클럽하우스로 초대해 유니폼을 선물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 제공
올 시즌 득점(15골)과 공격포인트(19점) 1위인 K리그2 최고 스트라이커 안병준은 최근 아이파크의 U-15 유소년팀인 부산 낙동중 이호진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다. 최근 2021 K리그 U-14·U-15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이호진 선수가 “안병준 선수처럼 되고 싶다”(국제신문 지난 13일 자 15면 보도)는 내용이었다. 가장 닮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호진은 “‘K리그2 득점 선두’ 안병준 선수와 같은 득점 센스를 갖추고 싶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히 보완해 부산 U-18 개성고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읽은 안병준은 “이호진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싶다”며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단은 이호진을 강서체육공원 클럽하우스에 초대했고, 안병준은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해 전달했다. 안병준은 “중학생이라서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랐다. 기사를 보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이 선수가 궁금했고 고마웠다. 무엇보다 축구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초대에 직접 유니폼에 사인까지 해줘서 놀랐고 얼떨떨했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했더니 모두 부러워했다”며 “안병준 선수가 특별히 응원해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윙백 최준도 비슷한 사연을 접했다. 지난 5월 구단 측은 아이키즈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의 친필 사인볼 등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는데, 대상자로 선정된 U-12 팀 장요한 어린이가 “최준의 사인볼을 원했지만 갖지 못하자 아쉽고 속상했다”는 글을 구단 SNS에 공유했다. 게시글을 접한 최준은 친필 사인이 담긴 볼을 선물했다. 장요한은 인증사진을 남기며 “생각지도 못했는데 최준 선수가 선물해준다고 해서 놀랐다. 앞으로 최준 선수의 영원한 팬이 되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0. 10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6. 6“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9. 9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9. 9가상자산 소득 2029년부터 과세…정부, 또 '2년 유예' 결정
  10. 10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