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인, 부상 탓 한 달 결장 전망
- 이상헌 등 앞세워 김천전 승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주포 안병준 박정인 없이 ‘잇몸’으로 4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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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준(왼쪽), 박정인 |
아이파크는 23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2021 K리그2(2부 리그) 26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21라운드 안산전 4 대 0 대승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연기된 서울 이랜드와의 23라운드를 제외하고 22라운드 대전전(1 대 3 패), 24라운드 안양전(1 대 1 무승부), 25라운드 경남전(0 대 1 패)까지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가운데 치러지는 경기이고, 리그 6위(9승 5무 10패 승점 32점)로 내려앉아 승격권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느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하지만 투톱 스트라이커 안병준과 박정인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치르는 경기라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리그 최다 골·공격포인트 1위인 안병준은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장이 정지됐으며, ‘영건’ 박정인은 부상으로 지난 25라운드 경남전부터 뛰지 못했고 한 달간 결장이 예상된다.
이에 부산은 26라운드에 주로 윙어로 나서는 드로젝과 이상헌을 주력부대로 내세울 전망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헤나토와 김정민이 점차 호흡을 맞춰가고 있고, 김정현-김진규로 이어지는 2선에서부터의 공격이 리그 상위권으로 뛰어난 데다 ‘캡틴’ 박종우까지 부상에서 회복, 복귀해 기대를 키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여서 26라운드 김천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구단은 집에서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7, 8월 ‘홈 경기 출석체크’ 이벤트가 집관(집에서 관람)도 인정해 4번의 홈 경기 중 3경기 이상 직관(경기장 직접 관람)하거나 2경기 직관 및 김천전 집관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파크하얏트부산 오션뷰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한 킥오프 1시간 전부터 아이파크 유튜브를 통해 ‘부아팤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