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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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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마린보이’ 황선우(18·서울체고)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인으로서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황선우는 29일 오전 11시37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1952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즈키 히로시(일본) 이후 69년 만의 최고 성적이다.
황선우는 앞서 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도달했다. 하루 만에 역사를 새로 쓴 것이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 25일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62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박태환의 기록을 11년 만에 0.18초 단축했다.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경영 선수로는 200m 결선 무대에 오른 황선우는 막판 50m에서 처져 아쉽게 7위에 그쳤다.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