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위 포페스쿠에 6 대 15 완패…에페 개인전 전원 탈락
부산시청 소속 펜싱 여자 에페 ‘막내’ 송세라(18위·28)가 세계랭킹 1위를 맞아 분전했으나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송세라는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16강에서 랭킹 1위 아나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에 6 대 15로 완패했다. 1피리어드를 1 대 2로 끝낸 송세라는 2피리어드 중반 앉았다가 기습 공격하는 방법으로 2 대 2 동점을 만들어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실력 차는 컸다. 수비에서 무너져 내리 4점을 내주고 2피리어드를 끝낸 송세라는 3피리어드에서도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고 맥없이 무너졌다.
이로써 최인정 강영미(이상 32강) 송세라(16강) 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3명 모두 메달권에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탈락했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