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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잉글랜드 vs 독일, 유로2020 16강 빅뱅

27일부터 30일까지 16강전…우승 후보 꼽힌 팀 모두 진출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6-24 19:46:16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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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A매치 최다 골 타이

‘혈투’ 끝에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잉글랜드와 독일, 벨기에와 포르투갈 등 빅매치가 16강전에서 펼쳐진다.

24일(한국시간)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27일부터 열릴 16강전 대진이 완성됐다. A조 이탈리아 웨일스 스위스, B조 벨기에 덴마크, C조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D조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 E조 스웨덴 스페인, F조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 12개 팀과 함께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우승 후보로 꼽힌 강팀은 모두 살아남아 8강전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죽음의 조’였던 F조에서는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이 한 조에 묶이고도 모두 생존했다.

오는 27일에는 웨일스-덴마크, 이탈리아-오스트리아, 28일 네덜란드-체코, 벨기에-포르투갈, 29일 크로아티아-스페인, 프랑스-스위스, 30일엔 잉글랜드-독일, 스웨덴-우크라이나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새벽 1시와 4시다.

24일 조별리그 마지막 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F조 3차전에서는 포르투갈이 프랑스와 2 대 2로 비겨 16강에 가까스로 올랐다. 이 경기에서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통산 최다 골 타이기록인 109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부문 역대 최다 골 기록 보유자는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였다. 유로 통산 최다 득점자인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3경기 연속골이자 5호 골을 기록하고, 자신의 유로 통산 득점도 14골로 늘렸다.

이날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F조 3차전에서 헝가리와 2 대 2로 비긴 독일은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올랐다. E조 최종전에서는 스웨덴이 후반 추가시간 터진 빅토르 클라에손의 결승골로 폴란드를 3 대 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슬로바키아에 5 대 0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유로2020 16강 경기 일정

일시

경기

6월27일

웨일스 vs 덴마크

이탈리아 vs 오스트리아

6월28일

네덜란드 vs 체코

벨기에 vs 포르투갈

6월29일

크로아티아 vs 스페인

프랑스 vs 스위스

6월30일

잉글랜드 vs 독일

스웨덴 vs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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