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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유소연 LPGA 메디힐 챔스 공동 3위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감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1-06-14 19:45:21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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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은 핀란드 카스트렌이 차지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내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전날 공동 17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신지은(29)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던 김아림(26)은 1타를 잃고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로 밀렸다. 박인비(33)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김세영(28)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4위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2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 원)다. 핀란드 선수 최초로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카스트렌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10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8위다.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투어에서 지난해 10월 미션 인 리조트 앤 클럽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승한 경력이 있다.

카스트렌을 1타 차로 뒤쫓던 리민(대만)은 17번 홀(파3) 짧은 파 퍼트를 놓쳐 카스트렌과 2타 차로 벌어졌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이글 퍼트가 홀 바로 앞에 멈춰서 끝내 연장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권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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