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송교창 첫 고졸 MVP
남자프로농구(KBL) 부산 kt 소닉붐이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배출에 실패했다.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MVP 투표 결과 107표 중 99표를 받은 전주 KCC 이지스 송교창이 뽑혔다. 프로농구 사상 첫 ‘고졸 MVP’의 영예도 누렸다. 송교창은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모두 국내 선수 중 2위를 차지했고 소속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인 kt 허훈(사진)은 득점 국내 1위, 어시스트 전체 1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8표를 얻는 데 그쳤다.
신인상은 73표를 받은 서울 SK 나이츠의 오재현이 받았다. kt 신인 박지원은 28표를 얻어 차점자로 만족해야 했다. 베스트 5에는 이대성(오리온), 허훈, 송교창, 양홍석(kt), 숀 롱(현대모비스)이 선정됐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