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인지 4위…1년3개월 만에 최고 성적

LPGA 개막전 17언더 267타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25 20:12:3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니엘 강 연장 접전 끝 준우승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전인지(27)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부활을 알렸다.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유지했던 재미교포 대니엘 강(29)은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통산 6승 기회를 놓쳤다.

전인지(왼쪽), 대니엘 강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에서 전인지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15~1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버디 4개를 잡아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4위) 이후 1년3개월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2018년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부진을 겪었던 전인지가 올해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면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전인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그런데 하지 못했던 경기 내용을 오래간만에 나흘 동안 플레이했던 것 같다. 그 점이 나에겐 긍정적으로 다가왔던 한 주였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세팅돼 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한 주였기 때문에 벌써 다음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전인지는 한국으로 돌아와 2주 자가격리 후 설 명절까지 지내고 다시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이다.

줄곧 선두를 유지해 우승 기대감을 높였던 대니엘 강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동타로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18번 홀(파3)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티샷은 대니엘 강이 핀에 더 가까이 붙였으나 제시카 코르다가 9m 버디를 잡아낸 반면, 대니엘 강은 5.5m 버디 퍼트를 놓쳐 우승은 제시카 코르다의 몫이 됐다. 이로써 대니엘 강은 LPGA 통산 6승 기회를 놓쳤다. 3위는 우승자인 제시카 코르다의 동생 넬리 코르다(미국·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이준석 "지광, 현금잔고 70억 증명서 제출하고 34억 원 체납, 이상한 일"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