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농구에 이어 여자프로농구도 ‘직관(직접 관람)’이 가능해진다. 오는 23일 부산 금정 BNK센터에서 펼쳐질 부산 BNK 썸(사진) 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대결은 관중이 있는 상태에서 치러진다.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는 1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에 따라 휴식기가 종료되는 오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부터 유관중 경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는 2019-2020시즌이던 올해 2월 21일부터 관중 없이 진행돼왔다. 3월 초까지 무관중 경기로 정규리그가 이어지다가 3월 20일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달 10일 2020-2021시즌을 시작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가 계속됐다. 남자프로농구는 무관중으로 2020-2021시즌을 개막했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처에 따라 지난달 17일부터 유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WKBL은 팀당 6경기를 치른 뒤 지난달 31일부터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고, 재개 첫 경기인 오는 22일 하나원큐와 KB의 대결부터 팬들과 만나게 된다. 다음 경기인 23일 부산 BNK 대 용인 삼성생명 경기 입장권은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입장 가능 인원은 안전을 위해 각 구단 홈구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