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집콕 한가위, 롯데 가을야구 마지막 희망 응원하세요

추석 연휴 스포츠 경기 풍성

  • 이진규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9-29 19:17:38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프로야구 PS행 막판 순위 경쟁
- K리그 울산·전북 선두다툼 볼만
- 4일 부산 꼴찌 탈출 벼랑끝 승부

- 강원 영월군서 장사씨름대회
- 부산 갈매기씨름단 우승 노려
- LPGA 숍라이트 클래식 개최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 가득 찬 보름달만큼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올 추석에는 ‘민족의 대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집에서 TV로 스포츠 중계를 보며 연휴를 보내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현명한 ‘연휴 계획’일 수 있다.

먼저 명절 하면 씨름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국내 내로라하는 장사들이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총출동해 모래판을 뜨겁게 달군다. 다음 달 4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20여 개 팀, 선수 190여 명이 출전해 29일 여자부 개인전·단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30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 10월 1일 개회식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2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3일 한라장사(105㎏) 결정전, 4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열린다.

씨름계의 다크호스인 부산 갈매기씨름단도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다. ‘위더스제약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오흥민을 필두로 최중경(금강급), 이영호와 이석기(이상 한라급), 박준규(백두급) 등 다섯 명이 모래판을 달굴 예정이다. 김태우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과 연습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다른 팀도 비슷한 상황이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매 경기 부산 갈매기 팬의 애간장을 태우며 ‘가을 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는 롯데 자이언츠는 운명의 한 주를 맞이한다. 롯데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를 차례로 만난다. 지난주 2승 4패로 부진했던 롯데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58승 57패 1무로 승률 5할을 간신히 넘기며 리그 순위 7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 4승 이상을 기록해야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조금이나마 좁힐 수 있다.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이 5승 5패로 팽팽하기에 충분히 반등을 노릴 수 있고 한화 역시 8승 5패로 우위에 있어 연승을 달릴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다만 한화에 끝내기 패배가 세 번 있기에 방심해선 안 된다. 그리고 선수단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서울 잠실구장을 거쳐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하는 강행군도 경기력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축구 팬들도 눈 돌릴 틈이 없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은 연휴 기간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인다. 승점 51로 같고 다득점으로 1, 2위가 갈린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과 다득점이 같고 골 득실에서 밀려 최하위로 처진 부산 아이파크는 다음 달 4일 FC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탈꼴찌를 노린다.

해외파 선수들도 연휴 기간 골을 정조준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한동안 떠나는 게 아쉽지만 황희찬(라이프치히), 이승우(신트트라위던), 이강인(발렌시아), 황의조(보르도)는 모두 오는 4일 출격을 준비 중이다.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는 없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진규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5. 5'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6. 6[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7. 7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8. 8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9. 9[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0. 10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3. 3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4. 4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5. 5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8. 8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10. 10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5. 5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6. 6“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