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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동계체전 종합 5위

금3 은6 동12 … 총 456.5점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2-23 19:32:25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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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은 경기도 차지 ‘18연패’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선수단이 목표인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당초 예상했던 금메달 5개 이상에는 못 미쳤지만 출전 선수들이 국내 정상급 선수와 겨뤄 선전해 내년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23일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부산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2개 종합득점 456.5점으로 전북(590점)에 133.5점 차이로 5위에 올랐다. 6개 종목 247명이 참가한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자칫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뻔했다. 종합순위 6위인 대구가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로 메달만 총 32개를 휩쓸며 416.5점을 득점한 것이다. 불과 40점 차이로 간신히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메달 소식은 계속 이어졌다. 설상 종목 알파인스키 여자일반부 강영서(한국체대)가 슈퍼대회전과 복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고 남자초등부 최범근(동성초)이 슈퍼대회전에서 2위에 올랐다. 크로스컨트리에서는 30km 계주 남자대학부와 남자일반부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5km 계주 여자고등부에서도 입상 소식을 알렸다. 김동준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는 메달 합계 255개, 총 1309.5점을 획득했다. 서울이 931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793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종합채점을 하지 않은 99회 대회를 제외하고, 2002년 제83회 대회부터 2020년 제101회 대회까지 18연패에 성공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는 힘든 공백기를 딛고 돌아와 대회 2관왕을 달성한 쇼트트랙 심석희가 차지했다. 올해 한국체육대학을 졸업하는 심석희는 여자 일반부 1000m, 1500m에서 우승했고, 3000m 계주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지원 기자

◇ 제101회 전국 동계체전 종합순위

순위

시도

총득점

금

은

동

1

경기

1309.5

97

88

70

2

서울

931

41

57

62

3

강원

793

46

41

43

4

전북

590

27

26

16

5

부산

456.5

3

6

12

6

대구

416.5

8

7

17

7

인천

338

1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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