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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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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의 리그 9호골을 터트린 도르트문트가 베르더 브레멘을 0-2로 제압했다.
도르트문트는 23일 밤 11시 33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브레멘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도르트문트는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1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브레멘은 전반 초반 공격적인 경기로 도르트문트를 압박했다. 이에 전반 8분 분위기 반전을 위해 게레이로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브레멘은 계속해서 도르트문트를 강하게 밀어붙였고, 도르트문트의 공격진은 오프사이드를 자주 범하며 공격 기회를 허비했다.
브레멘의 강력한 압박에 도르트문트는 경기 주도권을 자주 빼앗겼고, 파울과 패스미스도 잦았다. 전반 3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우구스틴손의 프리킥이 날라왔고, 토프락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흐름을 빼앗긴 도르트문트는 열세 속에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도르트문트가 브레멘의 골문을 열면서 경기 흐름이 반전됐다.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를 물리친 자가두가 발을 뻗어 골을 완성시킨 것이다. 이는 브레멘의 쏟아지는 공격 속에서 도르트문트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선제골이었다.
후반 20분 홀란드의 시즌 12호 골이 터졌다. 하키미의 땅볼 크로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차이를 벌렸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사앧 골문을 노린 끝에 팀의 승리를 확실시하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 시간으로 2분이 주어졌지만 도르트문트는 무실점을 지켜내며 2-0 승리를 이뤄냈다.
제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