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레전드 오상은과 김경아 전 국가대표 앞에서 ‘불꽃 스매싱’ 한번 날려볼까.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를 앞두고 분위기를 띄울 ‘길거리 탁구 대회’가 부산역에서 열린다.
2020 부산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오거돈 부산시장)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역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산 영도구청 실업팀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오상은(미래에셋대우)·김경아(대한항공) 코치가 참여해 친선경기를 펼친다. 또한 레전드 사인회, 동호인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부산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탁구공 던지기, 물컵 맞추기 등 소소한 이벤트 게임도 함께 열린다.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