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등축구연맹전 개최 경험 풍부
- 개막 전 잔디상태·안전관리 심혈
- 차기대회 땐 많은 팀 참가 기획도
“이번 대회를 위해 축구협회뿐 아니라 제천시와 제천경찰서 등 모든 시민이 협조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고교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제천의 관광자원들도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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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범 제천시 축구협회장이 협회장배 주최 배경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협회장배)를 소개하는 박상범 제천시 축구협회장의 표정에는 대회를 앞둔 기대감과 자신감이 묻어났다. 제천은 이미 지난 6년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개최한 축구대회 진행 노하우를 갖고 있다. 공기 좋은 자연 속에 둘러쌓인 제천시축구센터 등 훌륭한 인프라까지 갖춰 선수들이 축구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박 회장은 “개막 한 달 전부터 잔디상태부터 안전 관리까지 모든 부분에 공을 들여 제천을 찾아오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 개최는 제천이 앞으로 더 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이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 중 19개 팀이 프로축구 유스팀인 만큼 훌륭한 경기력이 기대된다는 것도 이번 대회의 장점이다. 선수들의 실력을 살피기 위해 각 대학팀 감독과 스카우터 등도 제천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제천시축구협회는 다음 대회 땐 유스팀과 일반 고교팀 등 두 그룹으로 나눠 더 많은 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안 등을 기획하고 있다. 박 회장은 “협회장배를 명실상부한 제천의 대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