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은 무산됐지만 조현우 선수는 남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중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조현우 선수를 주목했다. 조현우 선수에 대한 관심은 그의 가족들에게도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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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선수(왼쪽)와 아내 이희영씨(오른쪽). 이희영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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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족 중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사람은 아내 이희영씨다.
올해 28살인 조현우 선수는 2년 전 이희영씨와 결혼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이희영씨가 조현우 선수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씨의 나이와 직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내 이희영씨는 올해 31살로 조현우 선수보다 3살 연상이다. 이씨는 현재 경북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조현우 선수는 이희영씨와 결혼하기 위해 과거 자신의 홈경기 가운데 깜짝 프로포즈를 해 당시 선수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조현우 선수와 이희영씨 부부에 대한 관심이 이들에게 마냥 행복한 건 아니다.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조현우 선수와 이희영씨의 SNS 계정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어린 딸 등을 언급하며 비난과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그동안 운영하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몇 사람의 아기에 대한 안좋은 댓글들을 건너건너 듣게 되면서 아기가 나중에 글씨를 알게되면 상처가 될까봐 700개 정도의 수 년간 일상을 담은 일기와 같은 것들을 지우게 되었습니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선택한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