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IA 1승 남았다

선발 임기영 두산 타선 묶어…KS 4차전서 5-1 꺾고 3연승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7-10-29 19:45:11
  •  |   본지 2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늘 5차전 이기면 통합 우승

KIA 타이거즈가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다.

KIA 투수 임기영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두산과의 4차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5-1로 승리했다.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한 KIA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09년 이후 8년 만에 팀 역대 3번째 통합 우승에 성공한다.

반면 2015년부터 3년 연속 및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벼랑 끝에 몰렸다.5차전 선발투수는 1차전에 나섰던 헥터 노에시(KIA)와 더스틴 니퍼트(두산)이다.

이날 전문가들은 두산이 유리하다고 봤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개인 통산 한국시리즈 5경기 2승 1패 경력에 두 번의 우승을 맛본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반면 KIA 선발 임기영은 자신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자 한국시리즈 첫 등판을 2만5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치러야 했다.

경기 흐름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렀다. KIA는 1회초부터 유희관을 두들겨 선취점을 가져왔다. 2번타자 김주찬의 안타로 포문을 연 KIA는 로저 버나디나의 우익수 방면 3루타와 최형우의 내야안타까지 이어져 2-0으로 앞서갔다.

득점 지원을 등에 업고 마운드에 오른 새내기 임기영은 씩씩하게 공을 뿌렸다. 그는 5와 2/3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위기를 맞을 때마다 주무기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진을 잡아냈다. 3루수 이범호와 유격수 김선빈의 호수비 도움도 받았다.

팽팽하던 살얼음판 승부는 실책 하나로 KIA 쪽으로 기울었다. 두산은 7회 좌완 불펜 함덕주를 올려 추가 실점을 막으려 했으나 유격수 김재호가 땅볼 타구를 놓치면서 한 점을 허용했다. 여기에 버나디나에 1타점 적시타까지 얻어맞았다.

8회 한 점을 만회한 두산은 다시 9회 KIA에 한 점을 뺏겨 한국시리즈 1승 뒤 3연패에 빠졌다. 배지열 기자

▶잠실(29일)

KIA 

200 000 201

5

두산 

000 000 010

1

▷승 = 임기영(1승) ▷세 = 김세현(2세이브) ▷패= 유희관(1패)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