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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AG 스노보드 한국인 최초 금 95년생 이상호...첫 2관왕에다 평창올림픽 전망도 밝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2-20 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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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2·한국체대)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2관왕에 올랐다.
   
이상호가 금메달을 수상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9일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딴 후 20일 열린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이상호는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데이네 뉴 슬라럼 코스에서 펼쳐진 스키와 스노보드 남자 회전에서 1, 2차 합계 1분 16초 09로 우승했다. 2위인 스즈키 유야(일본)의 1분 16초 80보다 0.71초 앞선 이상호는 전날 대회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첫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 12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한 이상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2관왕으로 자신감을 높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상호는 1995년 강원도 출생으로 2014년 국제스키연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로 시작해 2015년 국제스키연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평행회전 동메달, 2015년 국제스키연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금메달을 수상해 한국 스노우보더의 유망주로 꼽혀왔다. 이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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