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UFC 11호 파이터, 곽관호의 옥타곤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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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UFC홈페이지) |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N 99는 현지 기준 19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대회다. 9시간 빠른 한국의 경우 20일 새벽 2시 15분에 언더카드 첫 경기가 시작된다. 곽관호는 언더카드 2경기에 배치됐다.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에서 브렛 존스(24·영국)과 맞붙는다. 곽관호는 TFC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다. UFC 무대를 밟은 11번째 한국인 파이터로 출중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관호는 2013년 말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빠르게 성장한 기대주로 국내 단체인 TFC, 괌과 필리핀을 연고로 하는 PXC의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와 계약했다. 빠르고 간결한 타격이 강점으로 전적은 9승 무패다. 빠르고 묵직한 스탠딩 타격이 일품이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용무도를 배워 발차기에 강점을 보인다. 코리안 탑팀에서 레슬링 실력을 키웠고, 올해 필리핀에서 복싱 타격 훈련에 열중했다.
상대인 브렛 존스는 타이탄FC의 밴텀급 챔피언으로 12전 전승의 파죽지세 행보를 걷고 있다. 2회의 KO승과 4회의 서브미션 승리가 있다.
지난 15일 하동진 대표가 보낸 훈련 영상에서 곽관호는 "시차가 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적응이 된 상태다. 상대 선수는 올라운드 파이터인데 타격전에선 약해 보인다. (심판진 의견이 갈리는) 2-1 판정은 바라지 않는다. 압도하는 경기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UFN 99는 당초 김동현 대 거너 넬슨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계획됐었던 이벤트였으나 넬슨의 부상 하차로 경기가 취소, 게가드 무사시 대 유라이어 홀의 2차전이 새 메인이벤트로 결정됐다.
한국인 11호 UFC 파이터 곽관호의 옥타곤 데뷔전이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는 SPOTV가 20일 새벽 2시부터 생중계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