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이언 긱스 코치도 내보낼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루이스 판할 감독에 이어 긱스 코치도 팀을 떠날 것이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초 맨유는 다음 시즌 판할 감독과의 계약이 끝나면 긱스를 후임 감독으로 세운다는 계획이었지만 판할 감독이 중도 하차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의 레전드 선수였던 긱스는 지난 2013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있을 당시 맨유 코치진에 합류, 모예스가 2014년 4월 경질될 때 임시 감독직을 맡기도 했던 긱스는 2014년 7월 판할 감독 부임 이후 수석코치를 맡아왔다. 디지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