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구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등 경련으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지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한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경기 시간을 1시간 30분 앞두고서야 이날 선발 타순표를 발표했다.
보통 경기 시작 4시간 전 클럽하우스를 취재진에 개방할 때 그날의 타순표를 공개하지만,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타자들의 타격 훈련을 보고 타순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배니스터 감독에게 타순표를 받은 텍사스 구단의 홍보팀은 추신수가 이날 등 경련으로 뛰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날까지 팀이 70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추신수는 시즌 6번째 결장했다. 이날 대타로도 나오지 않으면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이래 7번째로 결장하게 된다.
그는 왼손 새끼손가락 통증도 안고 있으나 뛸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공백으로 생긴 톱타자에 루구네드 오도르(2루수)를 기용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