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축구,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내년 6월 스타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7-23 16:34:4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한국 축구가 내년 6월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뛰어들어 자존심 회복을 향한 첫 걸음에 나선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8년까지 예정된 각종 AFC 주관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일정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일정이다. AFC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 2차전은 2015년 6월 11일과 16일에 열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 방식은 기존과 다르게 치러진다. AFC는 지난 4월 집행위원회를 통해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9 아시안컵(개최지 미정)의 예선을 일부 통합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시작되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2019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다.

AFC는 우선 2015년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47개 회원국 가운데 1차 예선을 치를 하위권 국가를 결정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팀과 2차 예선에 자동 진출한 팀을 합쳐 총 40개국이 5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2차 예선을 치러 각 조 1위 팀(8개)과 각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을 추려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12개 팀을 결정한다.

월드컵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2019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함께 가져간다.

이들 12개 팀은 6개 팀씩 2개조로 나뉘어 월드컵 최종예선을 벌여 각 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나서 승자가 남미 예선 5위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치러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게 된다.

월드컵 예선 방식이 변화되면서 한국이 치러야 할 경기 수도 늘었다.

기존에는 최종예선에서는 10개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면서 팀당 8경기만 치르면 됐지만 규정이 바뀌면서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나가게 돼 총 10경기로 늘었다. 경기 수가 많아진 만큼 선수들의 체력과 부상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게 됐다.

더불어 2015 아시안컵(1월 9~31일·호주)이 끝나고 나서 4개월 후에 월드컵 2차예선을 시작하게 돼 새 사령탑 선정을 놓고 고심하는 대한축구협회로서도 부담을 느끼게 됐다.

내년 1월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 6월 월드컵 2차 예선 시작 때까지 FIFA A매치데이가 3월밖에 없어 신임 사령탑이 대표팀을 조련할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다.

이 때문에 축구협회로서는 당장 아시안컵뿐만 아니라 월드컵 2차 예선까지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새로운 대표팀 감독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