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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대뉴스 ④ 삼성, 프로야구 사상 첫 통합 3연패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6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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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위업을 달성했다. 삼성은 10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승리,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함으로써 1982년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를 3연패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3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위업을 달성했다.

삼성은 10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승리,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함으로써 1982년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를 3연패 했다.

이로써 대기록의 발판을 만든 삼성은 지난달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7차전에서 승리해 4승 3패로 KS 우승 트로피를거머쥐었다.

국내 프로야구사에서 통합 3연패라는 첫 이정표가 세워진 순간이다.

KS 1차전에서 패하고 4차전까지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남은 5∼7차전을 싹쓸이하며 시리즈 전적을 뒤집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역대 KS에서 1승 3패로 뒤졌다가 막판 3연승을 거둬 역전 우승을 차지한 팀은 삼성이 처음이다.

앞서 KS에서는 1승 3패로 몰린 팀이 13차례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올해로 8번째 도전 만에 KS 1차전 패배 후 준우승으로 귀결된 징크스를 깼다.

삼성은 올 시즌 우승으로 팀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1985년을 포함하면 7번째 프로야구 챔피언이 됐다.

한국시리즈만 따지면 1986년∼1989년 4연패를 이룩한 해태(KIA의 전신)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우승 기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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