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유희관 연봉 2천600만원→1억원…두산 최고 인상률

285% 인상…한국프로야구 역대 4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12 18:46:1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투수 유희관(27)이 풀타임 선발 1년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됐다.

두산 구단은 12일 유희관과 1억원에 2014년 연봉 계약을 맺었고 밝혔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유희관의 올해 연봉은 2천600만원이었다.

내년 연봉은 올해보다 무려 285%나 올랐다.

이는 연봉인상률에서 두산 구단 역대 최고치다.

종전 최고 인상률은 2008년 외야수 김현수(4천200만원→1억2천600만원)와 2010년 신인왕인 포수 양의지(2천400만원→7천200만원)가 각각 이듬해 연봉 계약서에 도장찍을 때 기록한 200%였다.

또 유희관의 연봉 인상률은 한국프로야구를 통틀어도 역대 4위에 해당한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최고 인상률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화에서 2007시즌 연봉 계약을 했을 때의 400%(2006년 2천만원→1억원)다.

상무에서 복무하고 올해 두산에 복귀한 뒤 개막 한 달 만에 중간 계투에서 선발로 보직이 바뀐 유희관은 이번 시즌 총 41경기에 나와 10승 7패 3홀드 1세이브를 올리고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전신인 OB 시절을 포함해 두산 왼손 투수로는 1988년 윤석환(13승) 이후 25년 만에 10승을 달성했다.

유희관은 속구 최고 구속은 130㎞대에 불과하지만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와 완급 조절로 '느림의 미학'이라는 찬사까지 들으며 흔들리던 두산 마운드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유희관은 연봉 계약을 마친 후 "그간의 역할에 보상받은 것 같아 정말 고맙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올해 이상의 성적을 올려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 "한해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프로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나 팀에서 필요한, 한결같은 선수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0. 10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0. 10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5. 5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9. 9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