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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014년에도 나이트-밴헤켄과 한솥밥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1-26 1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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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외국인 선발투수 브랜든 나이트(38)와 앤디 밴헤켄(34)이 2014년에도 넥센의 유니폼을 입는다.

올 시즌 12승10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한 우완투수 나이트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41만 달러 등 총 46만 달러(약 4억 8천만원)에 넥센과 재계약했다.

올 시즌 성적은 지난해(16승4패·평균자책점 2.20)에 미치지 못했으나 넥센은 부상 없이 마운드를 지킨 나이트의 꾸준함을 높이 평가, 2013 시즌 계약 금액(총액 37만 달러)보다 9만 달러(약 1억원) 오른 몸값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이트는 "내년에도 정든 동료와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며 "2013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 해였는데 내년 시즌에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이상의 성적을 거두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12승10패, 평균자책점 3.73의 기록을 남긴 왼손투수 밴헤켄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등 총액 38만 달러(약 4억원)짜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밴헤켄은 2013시즌 전반기에 17경기 평균자책점 4.42로 제 몫을 다 하지 못하는듯했으나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83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막판 상위권 순위 싸움을 벌이던 9월 이후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넥센의포스트시즌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밴해켄의 계약 금액은 총액을 기준으로 2013 시즌(31만 달러)보다 7만 달러(약 7천400만원) 올랐다.

밴헤켄은 "올 시즌 느낀 단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미국 자택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나이트와 밴헤켄은 내년 1월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서 넥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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