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좌완 투수 장원삼(30)이 역대 투수 FA 최고액으로 팀에 남기로 했다.
삼성 구단은 15일 장원삼과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7억5천만원 등 총액 6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8년차 대졸 FA 자격을 얻어 공시 명단에 오른 장원삼은 이로써 앞으로 4년간 더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해 다승왕(17승 6패) 출신인 장원삼은 2006년 현대에서 데뷔한 후 2010년부터 삼성에서 뛰었다.
삼성에서 뛴 4시즌 동안 51승 29패에 방어율 3.87의 성적을 남겼다.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박한이도 4년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4억5천만원 등 총 28억원에 사인했다.
박한이는 13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92에 96홈런, 635타점, 130도루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