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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말말말] 아르헨티나 "한국에 대해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18 22:23:42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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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몸싸움에 대해 우리 벤치에 격앙된 제스처를 해 자제해 달라고 했다."

허정무 한국대표팀 감독.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와 경기 도중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묻자.

▶"한국이 강해지는 방법은 우리가 실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구멍을 만들거나 실책을 범하면 그럴 때 골을 양보하게 되지만 그 외에는 가능성을 전혀 열어주지 않았다. 세트피스도 없었다. 한국이 득점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봤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 지난 17일 한국을 4-1로 완파한 뒤 한국에 대해 평가를 남기며.

▶"승점을 쌓게 돼 기쁘다.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월드컵을 떠날 수도 있었다."

오토 레하겔 그리스 감독. 18일 나이지리아를 2-1로 힘겹게 꺾고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신고한 뒤.

▶"클로제는 민감한 선수다. 감독이 자신을 밀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종종 포옹도 해주기를 바란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 독일의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평하며.

▶"우리는 다른 팀 경기 결과에 기대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우리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 우리 팀은 더 강해져야 하고 명예를 위해 플레이를 해야 한다. 마지막 경기에서 뭔가 보여줘야 한다."

레몽 도메네크 프랑스 감독(사진). 18일 멕시코에 0-2로 완패, 예선 탈락 위기에 몰린 뒤.

▶"그렇다. 독일과 맞붙고 싶다. 그들을 이긴다면 기분 좋을 것이다."

잉글랜드 주전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 C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 D조 1위가 유력한 독일과 격돌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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