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김정은, 북미대화 제의에 응답”…시점·내용은 불분명(종합)

백악관 취재진 질문에 답변

친분 과시 합성사진도 올려

정상회담 성사 여부 관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이미지.[트루스소셜 캡처.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보낸 북미 대화 손짓(국제신문 18일 자 1·4면 보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응답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의도대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화하자는 제안에 김 위원장의 반응이 왜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가 응답했다”고 답했다. 또 대화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에 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미 연합훈련 규모 대폭 축소’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유화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응답했는지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전날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가 영향을 미친 것인지, 과거의 응답을 언급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항상 나를 매우 존중해 왔고 우리는 여러 차례 만났다”며 “나는 그를 이해하고 그도 나를 이해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김 위원장이 전화기를 들고 “이봐 도널드, 우리 사이 괜찮지”라고 말하는 합성 사진도 올렸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된 ‘러브콜’을 당장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많다. 북한은 ‘비핵화 의제’에 여전히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낸다. 특히 최근 러시아·중국과 연대를 강화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한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는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이날까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3. 3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4. 4'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5. 5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6. 6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7. 7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8. 8'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9. 9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3. 3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4. 4[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5. 5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10. 10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5. 5"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6. 6"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4. 4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5. 5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6. 6'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9. 9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0. 10사천에어쇼, 관람형 탈피 우주항공·방산 수출 플랫폼 전환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