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암살미수’ 열흘도 안 돼…백악관 인근 총격전

무장괴한·SS요원들 간 교전

백악관 일시 폐쇄…긴장 고조

  •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
  •  |   입력 : 2026-05-05 15:15:1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무장 괴한 간 총격전 이후 SS 측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무장 괴한 간 총격전이 발생해 백악관이 일시 폐쇄됐다.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미수 총격 사건이 벌어진 지 열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긴장감을 더했다.

SS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백악관 근처 워싱턴 기념탑 쪽 교차로에서 이번 사건이 벌어졌다고 알렸다. 매슈 퀸 SS 부국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백악관 외곽을 순찰하던 사복 요원들이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했다”며 “그는 잠시 도주하다가 총기를 꺼내 요원들을 향해 발포했다. 이에 요원들이 응사하며 교전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SS 측은 그의 부상 정도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교전 과정에서 미성년자 1명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S는 총격 전 JD 밴스 부통령 차량 행렬이 사건 현장을 지나갔다고 밝혔다. SS 측은 용의자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렸을 가능성엔 “추측하지 않겠다”고 했다. 퀸 부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사건 수사는 워싱턴DC 경찰청이 맡는다.

교전 여파로 백악관이 잠시 폐쇄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백악관 내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관련 행사에서 연설했으며, 행사는 중단 없이 마무리됐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8. 8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7. 7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8. 8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9. 9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