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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인도 총리 세 번째 취임…“헌법에 진정한 충성”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4-06-10 18:54:40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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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사진) 인도 총리가 9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에 진정한 충성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그가 선서하기 위해 드로우파디 무르무 인도 대통령 앞에 서자 지지자들은 환호하고 손뼉 치며 이름을 연호했다. 모디 총리에 이어 새 정부의 내각에 참여할 고위 공직자들과 여당 인도국민당(BJP) 지도부도 차례로 선서했다. 취임식에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몰디브 등 7개국 정상과 발리우드 스타, 기업가 등 수천 명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인도 총리실은 새 정부가 71명의 내각 장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이 중 11명은 BJP 소속이 아닌 연정 상대 정당 소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각료 명단은 발표하지 않았다.

모디 총리가 이끄는 BJP는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7단계로 실시된 총선에서 예상과 달리 단독 과반에 실패했다. 하지만 BJP를 중심으로 한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전체 543석 가운데 293석을 차지하면서 모디 총리는 연립 정부 구성을 통해 3선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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