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전 11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턴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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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1일 거행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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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투워드 부산’이란 부산 유엔공원에 잠들어있는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를 향해 1분간 묵념하자는 의미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추모식에는 15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민식 보훈처장, 그리고 22개국 주한외교사절들을 비롯해 총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추모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오전 11시 부산 전역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 비행이 시작된다. 아울러 이번 추모식에서는 마티아스 후버투스 호헌봄(1927.5.8~2021.9.14 네덜란드), 에두아드 율리우스 엥버링크(1931.8.7~2020.8.31 네덜란드), 제임스그룬디(1931.6.22~2022.8.10 영국) 등 참전용사 3인의 유엔기념공원 안장식도 함께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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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족부터 마티아스 후버투스 호헌봄(네덜란드), 에두아드 율리우스 엥버링크(네덜란드),제임스그룬디(영국) 한국전쟁 참전 용사.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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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유엔공원은 전세계 유일 유엔기념공원이며 참전용사 묘비 2315기가 안치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