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바이든, 25일 우크라 인접 폴란드 방문…지원 방안 논의

EU·G7 정상 만난 뒤 회담키로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일부 연합뉴스
  •  |   입력 : 2022-03-21 20:03:1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유럽 순방에서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오는 23일 순방길에 오르는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나토 동맹국·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과 주요 7개국(G7) 정상 등을 만난 뒤 25일 폴란드로 이동,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나토 EU G7은 물론 폴란드 정상회담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이 주요 의제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킨 부당한 전쟁으로 인도적·인권 문제가 발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동맹·우방국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우크라이나는 방문하지 않으나 국경을 맞댄 폴란드로 가 러시아에 동맹의 단결된 힘을 과시하고 결속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폴란드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피란민 340만 명 중 60%가량인 200만 명 이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다른 유럽 국가의 완충지 역할을 한다. 또 현재 미군 수천 명에게 군기지를 내주고 있어 이번 방문 때 지원을 포함한 대응책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전쟁 이후 서방의 군사적 인도적 거점, 즉 핵심 동맹국이 된 폴란드는 최근 주류 서방 국가들과 달리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긍정적이며, 나토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폴란드 정상은 지난 15일 우크라이나를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나토보다 더 큰 국제기구 차원의 평화유지군 파병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이에 AP통신은 “직접 개입을 꺼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순방 임무가 직접 개입을 원하는 나토 회원국들과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8. 8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9. 9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