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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선 발사…독자 우주정거장 꿈 성큼

승무원 3명 3개월간 임무 수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6-17 19:26:0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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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7일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승무원 3명이 탑승한 선저우 12호를 발사했다.
선저우 12호를 탑재한 창정2F로켓이 17일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선저우 12호는 이날 오전 9시22분(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F 야오-12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당국은 발사 임무가 원만히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비행은 중국의 톈궁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최초로 승무원이 우주로 나가는 임무다.

중국은 앞서 지난 4월과 5월 톈허와 승무원 보급품을 담은 톈저우 2호 화물우주선을 각각 발사했다. 이들은 현재 도킹에 성공한 상태다.

선저우 12호는 궤도에 진입한 뒤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와 도킹한다. 녜하이성 등 승무원 3명이 모듈 안에서 3개월간 생활하며 우주선 수리·보수와 설비 교체, 과학 실험, 우주선 밖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선저우 12호 승무원들은 임무를 마친 뒤 우주선을 타고 네이멍구 자치구 둥펑 착륙장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중국은 선저우 12호 외에도 톈저우 3호 화물우주선, 선저우 13호 유인우주선 등을 차례로 쏘아 올려 내년 말까지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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