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도발 변이 급속 확산…영국 봉쇄해제 일정 연기

존슨 총리 “7월 19일 종식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6-15 19:59:2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델타’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영국이 결국 봉쇄 해제 일정을 4주 미룬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애초 오는 21일로 잡아놨던 규제 완화 날짜를 7월 1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인도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영국이 봉쇄해제 일정을 한달 미루자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1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봉쇄를 풀라”는 글이 적힌 마스크를 쓰고 항의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존슨 총리는 “조금 더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4주 이상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 3월부터 5주 간격을 두고 4단계에 걸쳐 봉쇄 조치를 서서히 완화해왔다. 오는 21일부터는 나이트클럽 운영을 재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계획이 미뤄진 배경에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이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 9일부터 엿새 연속으로 7000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에는 8125명으로 석달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회견에서 존슨 총리는 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 더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7월 19일을 새로운 ‘종식일’로 제시했다. 존슨 총리는 이어 봉쇄 연장으로 수천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며, 봉쇄가 7월 19일 끝날 것으로 확신하지만 “확실한 보장”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90% 이상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은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64% 높다고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이 결론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