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옐런 미국 재무 금리인상 시사…“경기 과열 막기 위해 필요”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5-05 20:05:0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재닛 옐런(사진) 미국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에서 급반등 중인 미 경제의 과열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시사지 애틀랜틱 주최로 열린 ‘미래경제써밋’ 행사에서 방영된 사전 녹화 인터뷰를 통해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금리가 다소 올라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여러 차례의 재정부양 패키지를 집행한 데 더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물적·인적 인프라 투자 계획까지 시행되면 어마어마한 돈이 시장에 풀린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바이든 행정부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에 총 5조3000억 달러(약 5057조 원)를 지출했고, 바이든 대통령이 제시한 인프라 등 투자 계획에는 4조 달러(약 4496억원)가 소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옐런 장관은 “추가 지출이 미 경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매우 완만한 금리 인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전직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기도 한 옐런 장관의 이런 언급은 미 경제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을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미 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2.6% 급등해 물가상승 염려를 더했다.

이에 제롬 파월 현 의장을 비롯한 연준의 주요 인사들은 물가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시장의 불안을 일축해왔다. 옐런 장관도 지난 2일 NBC 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월급 10% 기부하라” 종교계 복지관 갑질
  2. 2대체휴일 전면 시행 유력…광복절·개천절도 황금연휴
  3. 3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촉구, 금정구민도 나섰다
  4. 4종교복지법인 고착화된 전횡…지자체도 사실상 관리 손 놔
  5. 5kt 농구단 탈부산 나비효과 <하> 텅 빈 사직체육관에 프로배구단 ‘둥지’ 틀까
  6. 6부산시의회, 박형준號와 허니문 끝…정례회 송곳 검증 예고
  7. 7이공·어문 줄여 반려견·디저트과 신설…전문대 생존 몸부림
  8. 8한화건설 ‘오시리아 메디타운’ 수주
  9. 9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만에 다시 20명대
  10. 10“12월 컷 오프” 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6명 단일화 시동
  1. 1부산시의회, 박형준號와 허니문 끝…정례회 송곳 검증 예고
  2. 2PK 잠룡 아직은 ‘조연’…약점 지워야 ‘주연’ 캐스팅
  3. 3능력주의·인지도 경쟁시대…PK 골목정치가 진다
  4. 4“2032년 4년 연임제 대선·총선 동시 실시”
  5. 5윤석열 측 “늦지 않게 선택할 것” 이준석 “8월 말이 마지노선”
  6. 6일본 “문 대통령 올림픽 訪日, 사실 아냐”
  7. 7하태경 야권 첫 대권 도전 선언…“내 사전에 유턴은 없다”
  8. 8“과감한 분권 연방공화국이 답이다” 김두관 부산 세몰이
  9. 9박용진 여권 대권 적합도 3위…하태경 야권 5위 깜짝 진입
  10. 10국힘 부울경 의원 “인천공항 항공정비사업 추진 멈춰라”
  1. 1한화건설 ‘오시리아 메디타운’ 수주
  2. 2“테크노파크 원장 선임 때 중기부 승인규정 빼야”
  3. 3ESG 선도기업을 찾아서 <1> SNT모티브
  4. 4부산상공회의소, 에어부산 주식거래 정지 해제 한목소리
  5. 5내달 991만 가구 전기료 인상…전기차 충전요금 함께 오른다
  6. 6‘마이데이터’ 8월 금융부터 시작…사업 모델 차별화가 성패 좌우
  7. 7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9-상> 세운철강
  8. 8부산 핀테크 산업 이들이 이끈다 <2> ㈜넥솔
  9. 9부산 정치권도 에어부산 주식매매 정지 해제 촉구
  10. 10부산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10만 돌파…한 달새 1만 여명↑
  1. 1“월급 10% 기부하라” 종교계 복지관 갑질
  2. 2대체휴일 전면 시행 유력…광복절·개천절도 황금연휴
  3. 3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촉구, 금정구민도 나섰다
  4. 4종교복지법인 고착화된 전횡…지자체도 사실상 관리 손 놔
  5. 5이공·어문 줄여 반려견·디저트과 신설…전문대 생존 몸부림
  6. 6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만에 다시 20명대
  7. 7“12월 컷 오프” 시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6명 단일화 시동
  8. 8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내달 시행…세부 내용 20일 발표
  9. 9AZ 1차 접종한 부산경찰청 경찰 코로나19 확진
  10. 10해상케이블카, 해운대·남·수영구의 다른 셈범
  1. 1kt 농구단 탈부산 나비효과 <하> 텅 빈 사직체육관에 프로배구단 ‘둥지’ 틀까
  2. 2김세희, 근대5종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 우승
  3. 3김학범호 최종엔트리 30일 개봉박두
  4. 4류은희·심해인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5. 5프로 무대 첫 해트트릭 안병준, K리그2 16R MVP
  6. 6kt 농구단 탈부산 나비효과 <상> 사직구장 재건축에 ‘날개’…‘임시 둥지’ 마련해야 순항
  7. 7롯데·한화, 1위 경쟁만큼 뜨거운 탈꼴찌 경쟁
  8. 8권순우 남자 테니스 79위 도약…도쿄올림픽 출전 청신호
  9. 9유소연 LPGA 메디힐 챔스 공동 3위
  10. 10에릭센, 경기 중 심정지…축구팬 충격
우리은행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