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국, 주한미군 감축 즉답 않고 “한국 방위비 더 내야”

WSJ 보도에 논란 확산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7-19 20:55:4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국방부가 지난 3월 백악관에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다는 옵션(선택사항)을 제시했다”고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데서 비롯된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논란이 주말을 거치며 더욱 확산됐다.

미국은 18일 ‘주한미군 감축 옵션’ 보도에 대해 즉답을 피한 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전날 WSJ은 미 국방부가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보도로, 주한미군이 재배치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과 미국이 한국의 방위비 증액 압박용으로 감축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됐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에 관해 “우리는 언론의 추측에 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전 세계 군사 태세를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우리의 군대는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감축 문제에 가부간 입장을 내놓는 대신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문제는 항상 검토하는 일이라는 식으로, 보기에 따라선 주한미군도 검토 대상이라는 말로 비칠 만한 답변을 한 것이다.

반면 미 고위당국자는 이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한 미국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별도 질의에는 한국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우리 동맹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는 기대를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3. 3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4. 4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5. 5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6. 6“헉! 문자 잘못 보냈다”…이제 발송 취소돼요
  7. 7박형준 시장, 산학협력·대기업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올인
  8. 8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9. 9홍준표 복당 선언에…국힘 PK 초선들 찬반 팽팽
  10. 10공유 킥보드는 안전모 단속, 공유 전기자전거는 괜찮다?
  1. 1홍준표 복당 선언에…국힘 PK 초선들 찬반 팽팽
  2. 2취임 4주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3.9%
  3. 3국힘 당권 레이스, 불 붙은 혁신경쟁
  4. 4문재인 대통령 "흠결 무안주기식 청문회" 장관후보 3인 임명강행 의지
  5. 5부산 여야정 상생협의체 구축 합의…초당적 협치 가속화
  6. 6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사면, 국민공감대 고려해 판단”…지역은 또 패싱
  7. 7부산부동산특위서 빠진 공무원 “박형준 의도적 교체” 공개 반발
  8. 8이한동 전 총리 별세…여야 조문 행렬
  9. 9영남 잠룡들 기지개…대선 판 움직일까
  10. 10문재인 대통령 10일 특별연설…코로나 경제 청사진 언급 전망
  1. 1오거돈 임명 6대 공기업 수장 중 첫 사의…남은 5인 거취 촉각
  2. 2신항 물동량 장기계약…새 부두 일감 비상
  3. 3“헉! 문자 잘못 보냈다”…이제 발송 취소돼요
  4. 4오리엔트조선 인수 우선협상자에 우성마린엔지니어링
  5. 5LH 임직원들, 경남혁신도시서 690억 시세차익 챙겼다
  6. 6공정위 ‘해운사 가격담합’ 제재 착수
  7. 7[경제 포커스] 남부발전 20년만의 캐릭터, 부산대 학생이 선물
  8. 8말 바꾼 해수부, 북항 감사 이번주에도 계속 진행
  9. 9코스피 천장 뚫었다…종가기준 최고 ‘3249.30’
  10. 10부산시 소상공인 제품 디자인 ‘업’…O2O 장벽 허문다
  1. 1강서·기장 인구 늘어 ‘행복한 고민’
  2. 2내달 예정됐던 사송신도시 준공, 2023년 12월로 연기
  3. 3부산 확진자 한달 새 절반 ‘뚝’…평일 점심 5인 이상 허용되나
  4. 4박형준 시장, 산학협력·대기업 유치 등 경제 활성화 올인
  5. 5AZ 기피 늘어도…‘노쇼백신’ 일부 병원 대기자만 100명
  6. 6공유 킥보드는 안전모 단속, 공유 전기자전거는 괜찮다?
  7. 7[뉴스 분석] 해상풍력 전제 조건 된 ‘주민 수용성’(혐오시설에 대한 정서)…명확한 잣대가 없다
  8. 8부산도 택배갑질 터질라…신축아파트 주차장 높이 갈등
  9. 9김해시, 30년 넘은 ‘노포 맛집’ 지원 팔 걷었다
  10. 10경남자치경찰위 출범…위원장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1. 1절치부심한 거인, SSG ‘쓱’ 누른다
  2. 2“최강은 나야 나”…‘고교 월드컵’ 16일 개막
  3. 3류현진 13일 ‘투타 활약’ 기대하시라
  4. 4‘약속의 땅’서 부활한 매킬로이…18개월 만에 정상
  5. 5선두와 막상막하…봄잠 깬 거인 달라졌네
  6. 6손흥민 EPL 17호 골 맛…전설 ‘차붐’과 어깨
  7. 7코로나가 앗아간 레슬링 올림픽 출전권
  8. 8아이파크 월요일 야간경기 기대되네
  9. 9부산 아이파크, 안방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4-1 완승
  10. 10조상현, 남자농구 국대 새 사령탑
우리은행
  • 해양컨퍼런스
  • 생명의강 낙동강 수필공모전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