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러시아 극동 교민, 국적기타고 오후 5시께 귀국

지난 7일 1차에 이은 2차 특별항공편

  • 김재헌 인턴기자
  •  |   입력 : 2020-04-14 09:21:5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러시아 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사진=연합뉴스)
1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러시아 극동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들이 대한항공 특별편을 타고 귀국길에 오른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 등은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등에 체류하는 한국 기업 주재원 가족, 유학생, 출장자 등 우리 교민들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인천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대한항공, 러시아 연방항공청 등과 협의를 거쳐 한 차례 특별항공편(KE924편)을 띄웠으며, 교민 261명을 이 귀국시켰다.

두 번째 특별항공편인 이번 대한항공 KE982편은 이코노미 147석과 비즈니스 12석 등 총 159석을 보유했으며 오후 3시께(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다만 총영사관 관계자는 “국적기에 탑승하려 했던 교민 일부가 러시아 아브로라(오로라) 항공이 마련한 특별항공편을 이용해 먼저 귀국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탑승객 수는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도 “오늘 오후에나 정확한 탑승객 수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13일 저녁까지 탑승객 숫자를 확인한 결과, 120명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탑승 수속을 밟기 전 항공사 측이 실시하는 발열 검사를 거치고, 귀국 후에는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유증상자는 인천공항 내 선별진료소에서 곧바로 진단 검사를 받는다.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2주간 자가격리를 실행하며, 양성 판정의 경우 즉각 병원이나 생활 치료센터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는다.

지난 4일 러시아 연방항공청은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자국민 귀국용 항공편을 포함한 모든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그럼에도 러시아에서 코로나19는 13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8328명에 이르고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김재헌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8. 8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