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 입국 한국인 격리 확산…일본 대구·청도 체류 이력자 입국 제한

필리핀 경북서 오는 방문객 막아…러시아는 한국 등 여행자제 주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2-26 20:12:2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 이어 경제 중심지 상하이마저 코로나19의 역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을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지역은 확진자 거의 나오지 않아 정상화를 눈앞에 두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한국에서 입국자를 최대한 통제하는 정책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주중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베이징 전염병예방통제 영도소조는 전날 회의를 열고 외국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외부 역유입과 내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더 엄격한 조처를 해 감염률을 낮춰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공항 등 입국 관문을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한국을 지칭하지는 않았으나, 이런 입국 통제에 주로 해당하는 국가가 한국 일본이라는 점에서 이들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는 2주간 의무적 자가 격리 등 철저한 관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베이징의 한국인 최대 밀집 지역인 왕징(望京)은 아파트 관리위원회가 한국서 돌아온 교민들에 2주간 의무적 자격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대구와 경북 청도를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후베이성과 저장성 체류 이력이 있는 외국인 입국을 거부한 바 있지만, 중국 이외 지역을 입국 제한 체류지로 지정한 것은 처음이다.

필리핀도 경상북도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의 입국을 막기로 했다.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은 26일(현지시간)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고지문을 통해 코로나19 다발국인 한국, 이란, 이탈리아로의 여행 자제를 주문했다.

한편 중국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한 후베이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상화에 시동을 거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중국 전역 누적 확진자가 7만8064명, 사망자가 2715명에 이르는 등 막대한 피해는 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