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는 가운데 중국 매체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을 촉발한 것으로 지목되는 신천지를 집중 조명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24일 한국 종교 단체인 신천지의 교인 중 한 명이 ‘슈퍼 전파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최근 신천지가 단순한 종교 단체를 넘어서 2007년 대통령 선거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나오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또 신천지가 중국에도 진출하려 했다가 사이비 종교로 지정돼 퇴출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신천지가 2018년 우한(武漢)에 교인들을 보내 잠입을 시도했지만, 공안에 조기에 발견돼 실패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