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을 옹호하는 케이크 주문을 거부한 빵집이 70만 원가량을 배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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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
26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빵집은 벨파스트 항소법원으로부터 500파운드(약 69만 원)를 물어주라는 판결을 받았다.
해당 빵집은동성애 인권운동가로부터 '2014 동성애혐오 반대의 날'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주문받았지만, 빵집 주인 대니얼 맥아서는 동성결혼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주문을 거절했다.
사건은 성적 소수자 옹호자들과 보수 기독교 세력 간 대립으로 비화하면서 급기야 소송이 제기됐고, 결국 맥아서는 법원으로부터 500파운대 배상을 선고받았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