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차 산업혁명'이 바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경제악재 속 다보스포럼 개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01-20 19:41:2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경제포럼 제46차 연차총회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패널로 참석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디지털 전환시기 전체적 조망
- 기후변화 세계경제 등 논의
- 주요국 정상들 대거 불참 '썰렁'
- 최경환 부총리·박원순 시장 참석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경기침체, 중국의 주가 폭락, 급속한 국제 유가 하락 등 경제 악재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 제46차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이번 연차총회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경제·사회·인간 행태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디지털 전환 시기를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를 주제로 기후변화, 세계 경제의 '뉴 노멀', 원자재 가격 등 다양한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이 참석하며, 제너럴 모터스의 메리 바라 최고경영자(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크레디트스위스 티잔 티엄 CEO 등 5명이 공동의장으로 진행을 맡았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 등도 참석했다. WEF는 2500명의 정부·기업·학계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연차총회에 300개가 넘는 다양한 세션을 구성했으며, 이 중 100개 세션은 웹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쾰른 난민 성폭력 사태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파리 및 이스탄불 테러,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이탈리아 마테오 렌치 총리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은 참석을 하지 못했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물리학 생물학 디지털 분야의 기술이 융합하면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에 전적으로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고 극적인 충격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올해 총회의 목적은 이런 변화의 흐름을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최 특사는 이날 오후 동아시아 관련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동아시아 및 세계 경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21일에는 내외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구조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같은 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는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도시 혁신 촉진, 인프라와 도시개발에 관한 지도자 회의, 리더와의 만남, 도시의 영혼 등 4개 세션에 참석해 30억 건의 통화량 빅데이터로 탄생한 심야 전용 '올빼미 버스', 시민 거버넌스로 수립된 '2030 서울플랜' 등 사례를 소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만찮은 사우디…부산 반격의 시작
  2. 2“오시리아선 연장 등 교통난 해소 주력”
  3. 3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 30일 결정
  4. 4캠코, 압류재산 공매 느는데…해마다 손실 150억
  5. 5커피챔피언 부산서 또 나왔다…문헌관 씨 세계대회 우승
  6. 6부산 5개권 영어마을 조성…생활속 외국어친화환경 만든다
  7. 7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손 꼭잡고 스페인 도착, 기내 깜짝 인사도
  8. 8기업 61% "가격인상으로 대응"…6%대 물가 쓰나미 온다
  9. 9월 1만 원 넘는 OTT…‘단기구독 서비스’ 다변화 목소리
  10. 10'문송합니다'는 옛말... 디지털아카데미 비전공자 더 많다
  1. 1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손 꼭잡고 스페인 도착, 기내 깜짝 인사도
  2. 2김해시의회 원구성 둘러싼 갈등 봉합
  3. 3박지현 "최저임금 동결은 대기업만 챙기겠다는 핑계"
  4. 4민주 부산 지역위원장 공모, 현역 7명 미응모...대거 교체 전망
  5. 59대 부산시의회 의장단 구성…부의장직 놓곤 3자 경선도
  6. 6낙동강연합 꾸리는 국힘, 영남 복원책 찾는 민주…총선 대비 포석
  7. 7윤 대통령 취임 한 달 반만에 국정평가 '데드크로스'(종합)
  8. 8"지방대 살리려면 교육특구 도입-거버넌스 구축을"
  9. 9장제원 포럼에 친윤계 총집결... 안철수도 스킨십 확대
  10. 10차기 울산경제부시장에 안효대 전 국회의원 내정
  1. 1만만찮은 사우디…부산 반격의 시작
  2. 2부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 30일 결정
  3. 3캠코, 압류재산 공매 느는데…해마다 손실 150억
  4. 4커피챔피언 부산서 또 나왔다…문헌관 씨 세계대회 우승
  5. 5기업 61% "가격인상으로 대응"…6%대 물가 쓰나미 온다
  6. 6'문송합니다'는 옛말... 디지털아카데미 비전공자 더 많다
  7. 7내달 전기료 1535원, 가스료 2220원(4인 가족 월평균) 인상
  8. 8엑스포 세대교체 전환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5> 국제정세와 미디어 성능 감소
  9. 9전기요금 인상에 산업계 비용부담 1조4500억 증가 전망
  10. 10추경호, 경영계에 임금 인상 자제 촉구…"고물가 야기"
  1. 1“오시리아선 연장 등 교통난 해소 주력”
  2. 2부산 5개권 영어마을 조성…생활속 외국어친화환경 만든다
  3. 3인문학의 바다로 풍덩…부산지역 대학 강좌 개설
  4. 4[뉴스 분석] 정부 경찰국 공식화한 날 김창룡 청장 사의…접점없는 갈등
  5. 5부울경 흐리고 비…예상강수량 10~40mm
  6. 6버스전용차로 달리던 버스와 보행자 충격해 1명 사망
  7. 7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연계 사업 부진… “사업 확대 필요하다”
  8. 8美 낙태권 폐지에 '국내 낙태죄 논의 어디까지 왔나'
  9. 9최저임금 심의 계속…법정 기한인 29일까지 결론날까
  10. 10이갑준 사하구청 당선인 "민관합동협의회 꾸려 개발 성과 낼 것"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갈수록 힘 빠지는 ‘선발야구’…이달 고작 4승
  2. 2‘플래툰 시스템’ 족쇄 벗은 최지만…좌완 상대 5할(0.520) 맹타
  3. 3한국, LPGA 18개월 메이저 무관 한 풀었다
  4. 444개월 슬럼프 훌훌…‘메이저퀸’ 전인지 부활
  5. 5올해도 제구 불안…2년차 거인 김진욱 갈길 멀다
  6. 6우승보다는 친교…아마골프 강자가 대회에 나가는 이유
  7. 7또 박민지…시즌 3승 독주
  8. 8권순우, 27일 윔블던 1회전부터 조코비치 만난다
  9. 9김지윤 프로의 쉽게 치는 골프 <8> 발 끝 오르막과 내리막 샷
  10. 10새로운 물결 넘실대는 한국 수영…11년만의 메달·단체전 첫 결승
  • 부산해양콘퍼런스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