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옥)는 지난 10월 27일 가마실공원에서 열린 「제6회 얼쑤! 봉디미 한마당」의 폐의약품 올바른 배출 캠페인을 끝으로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 사업 「봉디미 약(藥)속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봉디미 약(藥)속 프로젝트」는 가정에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잘못 배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대동대학교 ECO 봉사센터, 금정시니어클럽 등 지역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아파트 경로당 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어르신 대상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봉사와 폐의약품 분리배출 안내를 함께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연계했다.
지난 27일 「얼쑤! 봉디미 한마당」에서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활동으로 ‘봉디미 약(藥)속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와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스티커 투표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폐의약품 29kg을 수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7회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 115kg을 수거했으며, 지역 대학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실천을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미옥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주민들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