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화)는 지난 5일, 특수교육기관인 부산 구화학교(학교장 김영아) 학생들이 교내 환경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건전지 300여 개와 종이팩 36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각·지적장애 및 발달지체 학생들을 위한 유치원·초·중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부산 구화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학생들은 그동안 차곡차곡 모은 재활용품을 행정복지센터의 자원교환 사업을 통해 새 건전지와 롤 화장지로 직접 바꾸며, 버려지는 자원이 실생활에 다시 쓰이는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몸소 익혔다.
임정화 대연6동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환경 사랑을 실천해 준 구화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