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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 온마을 화합·나눔 한마당 ‘힐링음악회 & 걷기 페스타’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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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2동(동장 강명석)은 지난 10월 31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과 구포무장애숲길 일원에서 주민 화합과 나눔을 위한 ‘2026 구포2동 힐링음악회 & 걷기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건강과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포2동 13개 자생단체가 힘을 모아 행사 전반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을 비롯해 구포2동 봉사단체원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포2동의 명소인 무장애숲길을 활용한 「걷기 페스타」를 함께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전 및 현장 신청자 93명이 참여한 걷기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며, 범방산의 유래와 설화, 무장애숲길 내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역사·문화해설을 곁들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알아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어 열린 「힐링 음악회」에서는 북구구립여성합창단과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을날의 정취를 더했으며, 예선을 거친 주민노래자랑 참가자 9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의 숟가락 난타, 닉스(NYX)댄스 크루의 K-POP 댄스, 북부산농협 구남지점 트롯댄스팀, 햇살공연예술단, 구남가평태권도 품새선수단과 원스피릿 품새연합팀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단체들의 재능나눔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자개 거울 꾸미기, DIY 비즈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룰렛 퀴즈를 활용한 복지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업체와 상점 등 19곳에서 경품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의미를 더했다.

남상흡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힐링 음악회는 매년 우리 동 13개 자생단체가 뜻을 모아 주민 화합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지역 업체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내실을 다지고 풍성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강명석 구포2동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걷고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생단체와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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