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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안전본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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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23분께 부산 영도구의 모텔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객실에 있던 40대 남성 투숙객이 양쪽 다리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60대 모텔 관계자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비상벨 소리를 들은 2층 투숙객과 모텔 관계자가 불이 난 객실로 올라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객실 내부를 태워 16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2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