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와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대연동 꿈나무지원복합센터 앞 노후 담장에서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색으로 피어나는 세상’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경대학교 절영회(회장 김소연) 회원 35명, 함께하는 하루(회장 김채은) 회원 12명,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이 참여해 노후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 작업에 앞서 지난 10월 30일에는 함께하는 하루 회원 5명과 센터 직원 3명이 벽면을 세척하고 작업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더해졌다. 주변 주택 소유주들이 현장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김모 어르신은 떡과 음료를 준비해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재범 남구청장은 “낡은 담장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은 붓과 물감이지만, 우리 동네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라며 “봉사자 여러분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