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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택시 화재 현장.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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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0시 16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개양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에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택시 운전기사와 옆 차로를 주행하던 3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택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0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A씨는 경찰에 “3차로 정지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2차로 정지선에 정차해 있던 택시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